남양유업 주가 전망 황하나

남양유업의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로 또 구속되면서 주가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씨가 7일 또다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황씨는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2018년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고,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와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이에 남양유업은 6일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황씨와 남양유업은 일절 무관하다”며 “최근 보도되고 있는 황씨 사건 역시 남양유업과는 추호도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황씨 관련 기사 속에 지속적으로 ‘남양유업’이 언급돼 당사가 받는 피해가 매우 막심하다”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대리점, 주주들 등 무고한 피해를 받는 많은 분을 고려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표현, 남양유업 로고 등의 사용을 지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은 남양유업 주가 전망 황하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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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회사 개요

• 남양유업은 1964년 설립되어 분유, 시유, 발효유, 치즈 등 유가공제품 및 카페믹스, 음료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197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 남양유업의 영업 사업부문은 생산하는 제품의 형태에 따라 우유류, 분유류, 기타로 분류됨.
• 주요제품 및 사업내용으로는 맛있는우유GT, 아인슈타인GT, XO World Class, 몸이가벼워지는시간17차, 앳홈 주스, 드빈치치즈, 건강한사람들(음료생산 및 OEM))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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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주가

9월 말 25만원대의 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한 주가는 현재 28만원대에서 박스권에 갇힌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남양유업의 주가입니다.

남양유업 주식

남양유업의 시가총액은 2,052억원이고, EPS는 32,968원이며, PER은 8.64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1월 6일 기록한 439,5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252,5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2.87% 상승한 수치입니다.

 

1월 7일 거래량은 3,290주를 기록하면서 0.71% 상승한 285,0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남양유업 주주현황

남양유업의 총 발행주식수는 720,000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41.33%입니다.

남양유업의 주요 주주구성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홍원식 외 3인	382,146	53.08
홍원식	372,107	51.68
이운경	6,400	0.89
홍명식	3,208	0.45
홍승의	431	0.06
Brandes Investment Partners, L.P	52,162	7.24
First Eagle Global Fund	39,989	5.55
자사주	40,288	5.60

남양유업 실적

남양유업의 실적은 위와 같습니다.

2019년까지 흑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에는 적자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남양유업 목표주가

남양유업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및 기관은 없습니다.

남양유업 주가전망

남양유업은 밀어내기 파문으로 인해 2017년 96만원대의 고점 이후 쭈욱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씨 마약 사건으로 계속 보도가 되면서 기업 이미지는 엉망이 된 상황입니다.

 

워낙 발행주식수도 적고, 유통물량도 적기 때문에 개인이 매수했다가 물리면 거래량이 적어서 팔기도 어려운 종목입니다.

 

대중들이 흔히 접하는 물건을 파는 기업의 이미지가 망가지면 회복하기 힘든 수렁에 빠진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는 남양유업입니다.

 

메리트가 없는데, 접근을 해서 좋을 게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