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코인 소송 이슈

테더는 발행량만큼 미국 달러를 은행 계좌에 예치해야 하는 코인인데, 발행량의 74%만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송 이슈에 걸린 상황입니다.

테더는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발급한 암호화폐로 현금 입출금이 불가능한 거래소에서 현금 대용으로 만든 스테이블코인입니다.

당시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1-2위를 다투던 거래소였기 때문에 테더의 사용량이 증가했습니다.

테더사의 호그너는 1월 15일(현지시간) 법원의 금지명령(court injunction)이 만료되며, 이후 테더·비트파이넥스는 크립토캐피털의 모회사 글로벌트레이드솔루션AG와 건설적인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립토캐피털은 테더·비트파이넥스 사건에 연루된 파나마 소재 그림자 은행으로, 2019년 뉴욕 검찰은 비트파이넥스가 아무런 계약 보증 없이 크립토캐피털에 8.5억 달러를 이체해 손실을 발생시켰으며 이 손실을 메우기 위해 테더 준비금 중 최소 7억 달러를 사용했다고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오늘은 테더 코인 소송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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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개요

테더는 USD 및 유로를 포함한 실제 자산이 지원하는 토큰으로, 하나의 Tether 는 통화를 뒷받침하는 통화의 기본 단위 (예 : 미국 달러)와 같으며 Tether 플랫폼의 예비 계정에있는 실제 자산에 의해 100 % 지원됩니다. 

Tether 는 실제 통화에 고정되거나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cryptocurrencies의 변동성으로부터 보호합니다.

Tether 사용하면 거래소, 지갑, 지불 프로세서, 금융 서비스 및 ATM을 포함한 비즈니스가 블록 체인에서 피아트 기반 토큰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Tether 사용하면 블록 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대안 비용의 일부만으로 전 세계적으로, 즉각적으로, 안전하게 디지털 토큰을 개인간에 직접 저장, 전송 및 수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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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시세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즉 달러의 대체품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라서 시세의 변동폭이 적습니다.

테더의 시세는 달러 가격과 연동되기 때문에 달러 가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테더 시가총액

테더의 시가총액은 약 26조 7373억원 가량이며, 24시간 거래량은 약 125조원 가량에 달합니다.

테더의 총 공급량은 251억개 가량이며, 이 중 약 242억개 가량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테더 시총순위

테더의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는 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오랜 기간 4위에 랭크되어 있었으나, 리플의 폭락으로 인해 현재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테더 세계 시세 거래소 현황

테더는 스테이블코인이라, 그 나라에 통화가 입출금 되지 않는 거래소 위주로 상장이 된 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원화가 입출금 되는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테더가 상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테더 전망

오늘 현재까지의 하락장은 테더 코인의 소송 이슈로 나오는 듯 보입니다.

 

테더는 달러를 대체하는 상품이므로, 고객이 1달러를 입금하면, 테더사는 1달러에 맞는 1테더를 고객에게 줘야하며, 1달러를 테더사쪽에 보관을 해야 하는데, 이 문제가 투명하게 처리되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를 거부하는 테더사와 달리 USD 코인등 대체재들이 있으니, 테더사는 점점 퇴출쪽으로 몰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 투명하게 관리된다면, 암호화폐 전체의 시장도 조금 더 건전해지면서 탄탄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