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대한민국에 덮친 IMF는 대한민국의 많은 것을 바뀌게 한 계기가 됩니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졌고, 은행에 돈만 넣어도 20%가 넘는 이자가 들어오던 시대는 저물고 은행들이 망하고 통폐합 되기 시작했죠.
대기업들이 하나 둘씩 무너져 갔는데, 그 중 탄탄한 실적을 가지고 있던 기아차도 현대차에 인수되게 됩니다.
기아차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 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기아차 회사 개요
-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함.
-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공장의 생산능력을 모두 합하면 연간 263만대 규모임.
- 국내에서는 전년비 2.2% 감소한 52만를 판매하여 29.2%의 시장 점유율(수입차 포함)을 기록. 반면 미국에서는 전년비 4.4% 증가한 61.5만대를 판매해 3.6%의 점유율을 차지함.
기아차 주가 전망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3월 23일의 21,500원의 폭락 이후 아직 주가는 V자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폭락 이전의 평균적인 주가가 4만원대 였으니 아직 격차가 커 보이네요.
기아차의 총 발행주식수는 4.05억주 가량이며, 유동비율은 62.02%입니다.
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33.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이 7.42%로 2대 주주네요.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의 지분이 1.74% 있군요.
기아차의 시가총액은 13조원 가량, PER은 7.15로 업계 평균이 10 정도인데, 조금 낮은 편입니다.
오늘 거래량은 176.5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군요.
각 증권사별 기아차의 목표주가 입니다.
적게는 32,000원에서 부터 많게는 47,000원까지 목표가를 제시했네요.
최대치로는 현 주가에서 약 45% 이상 상승해야 하는군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2016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정점을 찍은 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동일하게 매출액은 느는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과거에 비해 못 미치고 있네요.
그동안 자동차 디자인은 많이 좋아졌는데, 디자인만으로 사람들이 차를 사는게 아니니 기아차의 입장에서는 복잡 할 듯 합니다.
가솔린 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세대가 넘어가고 있는데, 기아차의 전략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잘 나온 전기차를 선보여야 할때가 아닌 듯 싶네요.
#기아차
#기아차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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