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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국판 뉴딜 정책 관련주

계룡건설 주가 SOC 민자사업 관련주

by story2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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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0조원을 넘는 규모의 SOC 민자사업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에서 계룡건설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민주당은 집값을 잡기 위해 세종시로 행정수도 이전 관련을 논의하고 있고, 태릉 골프장 개발과 태릉골프장 바로 옆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하고 그 땅에다가 주택을 지어 공급을 할 목적의 논의도 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침체된 건설업 분야 전반에 걸쳐서 활기가 띄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 계룡건설 주가 입니다.

 


계룡건설 회사 개요

  • 1978년 설립되어 건축 및 토목부문에서 도급공사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고 다양한 시공경험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 도급순위 18위 건설사로 성장함.
  • 사업부문은 건축계약공사, 토목계약공사, 분양, 유통, 해외, 스포츠레저 부문임.
  • 민간공사 부문에서는 리슈빌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대표사무소), 네팔,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에 지사를 두고 해외수주를 위한 적극적인 현지수주 활동 진행 중임.

계룡건설 주가 전망

아파트 브랜드로는 리슈빌이 있고, 국내 도급순위 18위의 건설사 계룡건설입니다.

건설업 업황의 불황과 코로나 19로 인한 폭락으로 3월 19일 8350원에서 어제 23,750원까지 3배 가까이 상승했네요.

 

세종시로 행정도시가 이전 된다면, 세종시에 이전할 공기관 건물들을 지어야겠고, 서울에 있던 공기관이 쓰던 건물을 헐고 다른 건물을 지어야 할테고, 태릉골프장 부지에 주택을 지어도 건설사들이 필요할테니, 건설사들에게 현재 돌아가는 상황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SOC 사업에 30조원 이상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니 뭐 좋죠.

 

계룡건설의 총 발행주식수는 893만주 가량, 이중 약 55프로가 유통물량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이승찬 외 16인으로 44%의 지분율이고, 머스트자산운용이 17.66%로 꽤나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군요.

 

계룡건설의 시가총액은 2121억원, 신용비율은 0.34%, PER은 2.96으로 낮아보입니다. 동일업종 PER이 6.41로 역시 낮은편이지만, 동일업종에 비해서도 낮은 PER을 보이고 있는 듯 하네요.

7월 24일 거래량은 203.5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군요.

 

2019년 기준 매출액 2.27조원, 영업이익 1359억원, 당기순이익 746억원을 기록한 괜찮은 실적을 보유한 건설사입니다.

성장세는 별로 없는 듯 하지만,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인 것이죠.

 

정부와 여당이 집값 잡기를 주택 공급쪽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듯 보여서, 건설사들의 분위기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냥 계룡건설의 단순 PER도 업종 PER에 비해 낮은 편이라 투자가치는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정부 정책 분위기에 따라 좋은 흐름 이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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