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전망은?

셀트리온과 협업해서 코로나 19 항원 진단키트를 개발한다는 소식으로 3000원대에서 15,400원으로 6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6거래일만에 5배를 갔던 휴마시스 입니다.

항원진단키트는 15분 이내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인 코로나 진단키트로 셀트리온과 휴마시스는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개발을 마치고, 국내와 해외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목표라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 휴마시스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2000년 신속검사키트 (Rapid Test) 전문회사로 창업한 이래 휴마시스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여성호르몬 검사, 급성심근경색증 검사, 바이러스 감염성 검사, 암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분야에서 신속검사키트를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진출해 왔습니다.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중임.
당기준 베트남 소재의 HUMASIS VINA를 설립하고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시킴.

6월 16일 3200원에서 시작하여 6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15,400원까지 찍었네요.

2020년 3월 2일 최저가가 1170원이었으니, 3달만에 13배가 오른 종목입니다.

저렇게 급등한 종목은 보통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튀어오르는데, 20일선 닿기 전에 올라왔네요.

금요일 10150원까지 찍었지만, 종가는 아쉽게도 만원 지지를 하지 못하며 97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총 발행주식수는 3422만주 가량 이중 86.37%가 유통물량입니다.

대주주 지분율이 8.44%로 상당히 낮은게 아쉽네요.

시가총액은 3320억원, 신용비율은 0.31% 금요일 거래량은 3927만주 가량 거래되었네요.

추정실적 컨센서스입니다.

2019년 매출액 91.5억원 / 영업이익 -8.8억원 / 당기순이익 -12.3억원으로 보잘 것 없는 실적이지만,

2020년 매출액 777억원 / 영업이익 320억원 / 당기순이익 276억원으로 환골탈퇴 하게 됩니다.

저 추정실적치 대로 순이익이 나왔을때 현재 주가 대비 PER이 11.44 정도로 PER이 낮은 편이 되네요.

주가가 2만원일 경우, PER이 23.58이 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추정실적 대비라는 점입니다.

휴마시스의 패턴이 특이하게, 점상한가에서 다음날 의문스러운 점하한가에 가깝게 하한가를 갔거든요.

보통 세력들이 물량을 털때, 장중에 상한가에 가깝게 올렸다가 털면서 종가는 하한가에 가깝게 가는데, 시초가도 하한가에 가까워서 물량을 별로 털지는 못했을 겁니다.

뭔가 의문점이 남는 하한가였는데, 또 의외로 빨리 반등을 하기도 하네요.

추정 실적치 대로라면 현재의 주가도 낮은 것으로 보여지며, 2만원 이상도 볼 수 있지 않나 싶은데, 어디까지나 추정실적치이며, 실적이 나와봐야 아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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